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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원하는그것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친구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소식을 듣고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버스한번 타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동네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착찹한 마음으로 장례식장 가는길... 생각보다 머네요 ㅠ.ㅠ

가을비까지 내리니 더 처량한 느낌마져 드는 버스 안 풍경입니다.

버스종점....아주대학병원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아주대학병원만 가보고 장례식장은 처음이라 안내를 살펴봤어요.
안쪽에 자리잡고 있네요..ㅠ.ㅠ

안내옆 아주대학교병원이라고 새겨져있는 석판이 인상적이라 한컷 찍어봅니다.

각종 드라마, 뉴스에 자주 보인 그 유명한 아주대학교병원 전경이예요. 밤에 보니 또다른 느낌입니다.

계속 길 따라 올라가니 이런 안내판이 보입니다. 의료원이 크니 이런 안내판 없으면 분명 길을 헤맬듯;;;;

드디어 도착... 장례식장은 언제나 스산한 느낌이 들어요.
이곳에 얼마나 많은 슬프고 아픈 사연들이 있을까요..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만에 본 친구들과 차라도 한잔 하면서 남은 얘기를 할려고 병원근처 카페에 들렸어요.
항상 먹는 아메리카노를 시키긴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시킨 메론빙수가 예뻐서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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