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신이원하는그것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신청해서 발급받아보았습니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처럼 참 편리한 세상~! 이네요. 이미 카카오페이로 온라인 결제를 한번 해보신분은 카카오페이가 뭔지 이해하고 계실 겁니다. 카카오페이는 일종의 결제수단 PG개념입니다. 카케오뱅크는 은행이구요 카카오페이는 결제수단입니다. 요새는 참 다양한 결제 수단이 존재합니다. 온라인몰에서 주문을 할때 뭔놈의 결제수단이 이렇게 많은지 저도 다모르겠습니다.ㅋㅋㅋ삼성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듴ㅋ  특히 포인트 계열은 기업마다 있어 뭐가뭔지 원~ 개념잡기가 어렵더군요. 아재인증인가요? 이런것들 그냥 결제 대행 서비스들이라고 생각하십됩니다. ㅋㅋ 결제수단이 단순한 단어로 다 설명하기엔 시장 파급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IT세상에선 말이죠. 큰 기업들은 이걸 결제수단을 점령하기에 다양한 노력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왠만한 도시 사람들은 택시비도 알리페이 라는 결제수단으로 한다고합니다. 이런거보면 중국은 우리나라 뛰어넘은지 오래전이죠? 더 나아가 이젠 알리바바 사장님께서 얼굴인식으로 결제 끝~ 시킨다고합니다. 살짝 두렵기도하는데요. 카카오페이 이야기를 하다가 알리페이까지... 산으로 가는걸까요? 

어쨌든 카카오페이는 결제수단입니다. 국민앱 카카오톡의 db인프라를 기반으로 페이를 얹었으니 이미 사용자수로 반은 먹고들어간듯 합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은행 아무거나 연동만 시켜놓으면 바로 결제가 됩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해보신분은 이미 설정하셨을테고 사용까지 하신분이니 금방 아실겁니다.

대표 계좌만 설정해놓으면 카카오페이로 충전 또는 환전 시켜서 구지 기존 은행계좌 이체나 은행카드 결제로 안해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젠 체크카드도 출시 했으니 offline에서도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카드 디자인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카카오톡의 대표 캐릭터 입니다. 카드 신청시 디자인 선택 가능합니다. 전 라이언 선택했어요~

사용전 등록은 필수 당연하죠? 체크카드이니, 등록도 쉬어요 카톡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하면됩니다.

동봉된 안내문에 추가 혜택이나 오크밸리 할인쿠폰등이 들어 있더군요.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페이 등을 보면서 전 디자인의 힘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캐릭터 하나의 힘이 얼마나 큰지... off라인 카카오프렌즈샵을 방문해보면 그 파워를 느낄 수 있죠? 노란색은 이미 카카오의 정체성까지 보여주는 색깔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금전 말씀 드린 이런 할인 쿠폰이 들어있었는데요 필요하신분은 요긴할듯합니다.

전 이런 새로운 결제수단 새로운 화폐 새로운it기술을 반깁니다. 이유는? 기존 은행, 결제수단, 기술 긴장하는 모습도 재미있고 편리하며 기술은 잘 적용되면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깐요. 물론 이들도 대기업이지만 시작단계에선 누가성공할지 아무도 모르는것 이죠. 설령 실패하더라도 대기업에서 할 수 있는 영역에선 최대한 혁신을 이뤘으면 바램입니다.  택시나 미용에 관심둘것이아니라 말이죠. 카카오는 이런 저런 시도를 하는것은 같은데 daum 온라인은 왜 이런지 신경을 전혀 안쓰는.... 이젠 only mobile 이라지만 아직 30% 이상의 트레픽은 웹이며 4차 산업혁명으로 넘가는 과정이기에 더 복잡한듯 합니다. 

웹은 그때도 존재할것 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접근하고 이용하는 interface는 상상이 안되는 기술 들이 나올것이고 그땐 지금의 웹형태가 아니라 완전 다른 형태의 net world가 되지않을까.... 

중국 광군제때 초당 수천건의 주문을 받아내 하루 매출 수조원을 발생시킨 알리바바가 알리페이를 운영하며 이젠 미래의 스마트 금융생활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주목해야할 것 입니다.  혹시 주위에 중국을 이유없이 무시하는 사람들 있으면 속으로 웃어주세요. active-x가 아직 존재하는 우리가 할말은 아닐뿐더러 우리보다 지금 그들은 저기 앞에서 달리고 있다고~


'당신이원하는그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키워드 선정에 대해  (0) 2018.02.01
동전파스 붙여봤어요  (2) 2018.01.31
한파입니다. 겨울 날씨  (0) 2018.01.25
카페데코믹스  (0) 2018.01.19
하얀나비 노래좋네요 심은경  (0)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