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고양이 카페를 방문했어요

가족모두 고양이를 좋아해서 제주에가서 고양이 카페를 찾아봤어요. 아이들은 좋아하기도 하지만 또 무서워하기도하는데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협재 해수욕장 근처 카페에 고양이 카페가 있더군요. 카페명이 커피타는야옹이 이름도 참 야옹야옹 귀엽네요. 또 한 곳은 제주시쪽에 제주고양이카페 라고하는 카페에요. 두 군데 모두 하루만에 방문을 했네요. ㅋㅋ 제주고양이 카페는 입장료가 5,000원 씩이나 됩니다. ㅎㅎ 물론 음료 1잔은 무료이구요. 사장님이 고양이를 어찌나 아끼던지~ㅎㅎ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은 동물을 무서워 하면서도 좋아하는 듯합니다. 고양이에게 관심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뻐보입니다. 

협재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하고 조금 다른 점이라면 물이 깨끗하고 바로 앞 섬들과 함께 풍경이 멋지죠. 제주도 해수욕장이 다 물이 깨끗하지만 각 해수욕장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는듯 합니다.

커피타는 야옹이 카페 내부에있는 고양이들 놀이터입니다. 상자안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ㅋㅋ

여긴 제주 연동에 있는 제주고양이 라는 카페 인데요 같은날 방문 했어요. 여긴 주택가 가운데 있어서 찾아서 가끔 가족 단위로 오더라구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조용합니다.  아이들 손님이 있으면 시끌 시끌 하지만~

이녀석이 서열 1위 녀석이랍니다. 인상부터 포스가 ㄷㄷㄷ

제주고양이에는 고양이들이 6마리정도 있는것 같은데 고양이 카페 고양이들이 대부분 그렇던데 애징간해선 반응을 안하더군요. 사람 손타서 그런건지 친해지기 엄청 어려웠습니다. 고양이가 사실 주인이라도 냥이들 기분에 따라 친해지기가 힘들긴하죠. 제주고양이 카페 사장님이 종이컵에 냥이밥을 주라고 하나씩 주었는데요 그때 정도 관심을 갖고 나머진 휑~~ ^^ 도도한 냥이들~ 사실 냥이들이 그런게 매력이긴 하죠. 제주도에 고양이 카페를 찾으신다면 요기 두 곳 방문해보세요. 조금 조용한곳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제주고양이카페 가시고 해안가시면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커피타는야옹이를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