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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원하는그것

오산 세교 알볼로 피자

이번엔 피자를 시켜먹었죠. 저녁인데 딱 귀찮게 밥이 하나도 없는것 있죠? 날도 춥고 선택은 바로 피치! 그래서 바로 피자를 주문했어요. 무려 2판 하고 사이드메뉴까지~ 오산 세교는 신도시인데 체인점 요식업 가게들이 하나둘 들어오고있는 추세입니다. 이미 몇년 하다 폐업한곳도 있구요. 세교 10단지에 위치해 있는 알볼로 피자를 주문했어요. 날이 너무추워 배달 하시는분들 고생하시겠다는 생각도잠시 욕망? 을 참지 못하고 손에는 이미 피자 주문을 위해 핸드폰이 쥐워져 있었어요.  잽싸게 주문하고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의 마음으로 피자를 기다렸어요.

짜잔~ 일단 피자상자 멘트는 눈에 뛰네요. 피자는 이렇게 마들어야합니다. ㅋㅋ 도우에 자신이 있는가봐요?

소비자들은 만드는과정은 중요하지 않는다. 맛, 서비스 정도가 일차적으로 판단기준,

이 피자이름이 머였더라 ㅋㅋㅋ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서~ 여튼 맛있었어요. 전 피자를 많이 먹질 못해요. 세조각 정도? 하하하~ 피자는 뭐니뭐니 해도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이죠.

피자주문하면 피클이 딸려오던데 전 피클 안먹습니다.

사진이 좀 그렇지만 , 맛나답니다. 이 피자 이름 아는분? 댓글좀 ㅎㅎ

우리 식구 한판으론 부족하니 2판으로 시켰어요. 그리고 사이드메뉴가지 시켰으니 배터지게 먹었죠. 가운데 치즈발린 감자가 뜨뜻해서 맛나더군요. 

이렇게 아이들도 잘 먹구요~

전 피자 맛을 구분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 피자는 따뜻할때가 가장 맛나잔아요 그런데 피자먹고 남겨두면 금방 식는데요 차가울때 피자맛을 한번 봐보세요. 그때 맛이 그럭저럭 괜찮으면 괜찮은 피자라고 생각해요. 피자가 차가워지면 음식재료 까지 날것그대로 향인 느껴지던데 도우나 굽기 스킬이 딸리면 바로 알아차려지더군요. 어떤건 파우더 냄새까지 나던데 그 집은 절대 시켜먹지 않습니다. 요기 세교 알볼로 피자점은 사장님도 젊으셔서 인지 친절하시고 좋아요.  한번 이용한뒤로 가끔 피자 생각날때 주문해 먹는답니다. 

쿠폰도 10장인가 모으면 사이드메뉴도 꽁짜고 음료수 서비스도 있으니 자주 시켜드신분은 꼭 모았다가 사용하세요. 쿠폰도 가게들이 마케팅할 때는 잘해줄것처럼 하더니 막상 시간지나 10장 모아놓고 주문하려할땐 친절하지 않던데 그런덴 쓰레기 가게죠~ㅋ 이용하면 안되요. 세교 알볼로 피자는 사장님이 잘 알아서 해주심니다 .물론 주문하실때 말하시면되요. 그리고 배달안하시고 직접 찾아가시면 3천원 할인 아시죠? 가장 하수 영업 방법이 이런것입니다.

"우리제품 정말 좋아요, 한번 구매해보세요" ~ ㅎㅎ 고객은 사용경험을 해보지않은 이상 좋은지 맛이있는지 어쩐지 알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객은 제품 자체엔 관심없어요.ㅋㅋ 제품을 구매하고나서 얻을 수 있는것 그것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거지요. ㅋㅋ 그게 진짜 고객 니드이고 니드를 분석하고 피드백하고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수정해야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지요~ 마케팅은 한번에 끝내는게 아니니깐요. 어쨌든

오늘은 피자알볼로~한번 시켜드셔보세요~ ^^ 세교점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좋고 ~ 추천하는ㅂ ㅏ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