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중 삼쉴에 에어컨을 설치했는데요. 21센추리라는 회사네요? 메이저 업체는 아닌것 같은데 사무실에서 이 제품 설치 했습니다. 가정용과 비교하면 왠지 터프한 남성미 물씬 나는 디자인에 약간의 소음을 감안한다면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인듯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창문형 에어컨이구요 12평 정도 커버되는 에어컨인데요 냉방효과는 뭐 상상 이상입니다. 또한 실외기가 필요없는 일체형이라 거치다이(?)만 있다면 거치 시키면 설치 끝입니다. 설치해주신 분 말로는 사무실에서 이 제품 많이 사용한다고 하던데요 이유가 전기세가 많이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사실 실제 사용을 해봐야 아는 부분이라...다음달 전기료를 받아보면 알 수 있겟죠.
이렇게 생긴건데 앞면에 냉바람이 나오고 뒤면은 실외기 처럼 열기가나오는 곳 이라 밖으로 뺐습니다. 간단합니다. 거치형~
이런식으로 실외기 역할을 하는 제품 뒷면은 창 외부로 뺐습니다.
리모콘 좀 허접하네요? 온도 조절 타이머 끝 머 쓸데없는 기능 없습니다. ㅋㅋ냉방하나는 짱이네요. 에이컨 시동하고 2~3분 지나면 바로 냉방바람 슝슝 나옵니다. 지금 사무실이 14평정도 되는데 4분~5분 지나면 사무실 전 공간이 시원합니다.
뭔가 기본 기능에 충실한 느낌이랄까... 처음에 말했던 디자인과 가정용과 비교해 좀 더 시끄러운 소음을 가만한다면 요! 에어컨 참 좋습니다. 아마 그래서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무실에 이런 에어컨 하나 구입하셔서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장마도 끝나가고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찾아올텐데 ㅎㄷㄷ 요 에어컨과 본격 더위 전쟁 시작해봅니다. CYW-0129 검색을 해보니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서 지금 판매하고 있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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