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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원하는그것

오산 세교에 화통삼 먹어봤어요

오산 신도시 세교에 화통삼이 있어요. 검색해보니 동탄쪽에도 있는것 같은데요~ 제가 간곳은 매홀중학교 가는 방향에 있는 세교 지구에 위치한 가게 입니다. 전 다른곳보다 여기 화통삼 스타일이 고기도 맛있고 더 맞는것 같더라구요. 저번에 포싀팅했던 탐나석기는... 삽겹살을 안먹어봐서 ㅋㅋ 그러고보니 화통섬 이곳이 탐나석기 맞은편 블럭에 위치해 있는 가게입니다. 새로운 상가건물 짓고 있어서 가게 주변은 좀 어수산한 편인데요. 그래도 금요일이라서인지 손님은 꽉~ 차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가서 새우도 하나 추가하고~ 부위별 모둠으로 주문해서 흡입 하고 왔습니다.

회사 회식을 하는저 건너편 테이블 분들 엄청 시끄럽던데 ㅋㅋ 고기는 맛있게 먹어서 ㅎㅎ 저번에 갔을땐 서빙 알바 학생들이 3명이나 있었는데 2명 뿐이더라구요. 고깃집 알바가 쉬운게 아닐텐데... 한 친구는 이제 막 일 시작했는지 정신 없더군요. 서빙도 능숙하지 않고 서빙이 잘 안돼 짜증 나기보다는 뭐랄까 조금 고생하는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고깃집 손님들이 다른 음식보다 훨 손이 많이가고 이런 체인점들은 바쁘기 그지 없자나요. 남의 돈 벌기가 쉬운게 아니니... 화이팅~ 하라고 격려를 해주고 싶었는데 ^^ 찬란했던~(응?) 저의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그렇더군요.

결론은 화통삼 고기 맛있어요~ㅋㅋ 소정의 지원을 받고 쓴 포스팅도 아니고요 ㅋㅋ 요기 고기 맜나요~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구경하세요.

이게 기본 소스~ 고기를 카레가루에 찍어먹으면 맛나요. 많이 찍으면 짜니 조심~ㅎ


주문하면 바로 이렇게 첫 셋팅~

아이들이 다소곳이 고기 기다리는중~ㅎㅎ

직원 이렇게 직접 구워줘요. 불쇼(?)도 한번하구요. 그런데 이걸왜 하지? 이미 초벌로 나온 고기인것 같던데... 궁금하더군요. 그냥 눈요기?

우와~ 사진을 다시보니 뇌에서 반응이 오면서 침이 꿀꺽~

부족해서 갈매기살 2인분 추가하고 고기먹을때 빠질 수 없는 소주 한잔 까지 맛나게 먹고 다 이루고 왔네요~ 고기생각나는데 마땅히 생각안날땐 요기 화통삼도 한번 들려보시길~ 요세 세교 지역 음식점을 다녀보고 하나씩 포스팅 해보고 있는데 최근 요식업계 체인점들이 막 늘어나서 외식할때 선택폭이 넓어져서 좋긴하네요.  이곳이 아직은 좁은곳(?)이라 지역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친절하거나 맛없거나 하면 바로 입소문 들어가서~ 매출에 영향이 있거든요. 아줌마들의 입소문 무서운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