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세먼지 속 도시 <영화 미스트>같군요. 오늘 안갠지..미세먼진지..엄청난 느낌의 아침을 맞이할때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영화 미스트의 한장면이였어요. 요즘 맑은 가을 하늘을 보기 힘들정도로 미세먼지수치가 높은데 잦은 안개도 한몫하네요. 생각난 김에 영화 얘기 좀 해볼까요? 2008년에 개봉한 영화니 본지 거의 8년전이네요 스티븐 킹 원작이라 좀 느낌이 싸하죠? 정체불멸의 안개가 주인공입니다.(쿨럭~) 다들 처음엔 괴물영화, 외계인영화, 어설픈 sf영화 인줄 알고 보지만 실제로는 인간 심리를 묘사한 극히 현실적인 영화라고 생각해요. 원인모를 안개가 마을을 덮고 안개속에서 뭔가가 있다는 경고와 함께 슈퍼 안에 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이게 되죠. 아이들이 집에 있어서 걱정된 엄마가 같이 가주길 청하지만 마냥 좋던 마을이웃사람들이 이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