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국도에 있는 오산세교 맥도날드점

1번국도에 있는 맥도날드 오산 세교점 입니다. Drive True 드라이브 스루라고 해서 차안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구요. 예전에 한번 이용해보았는데 편하기는 하더군요. 24시간이라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꽤 많더군요. 열대아가 찾아오고 한여름이 되면 이런곳도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장소이긴 할것입니다. 이런 맥도날드 매장 갈때 느끼는 거지만 시스템이라것이 참 대단하기도 하고 약간 인간성이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도 가끔 합니다. 감자튀김, 햄버거, 등 판매하는 메뉴의 매뉴얼은 정해져있고 일하는 사람은 그 메뉴얼대로 움직이면 맥도날드는 항상 맥도날드니가 되는 거니깐요. 기름 교체 시기, 감자튀김 튀기는 시간, 아이스크림은 바로, 매장 청소는 언제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매뉴얼화 되어있을 것이고 사람은 그 메뉴얼대로 움직이면 되는것 이니간요. 사람은 개인 마다 성향, 신체조건 등등의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지만 메뉴얼화 되어있는 시스템 속에선 사람의 변수를 최소화 시키는것이 되겠죠? 

세교점은 가끔 동네사람들도 오고 특히 1번국도를 지나가다 들르는 방문객이 많아 보입니다. 맛이야 체인점이라 표준화 되어 있구요. 맥도날드 세교점 특징이라면 야간에 더위를 피해서 온 손님들이 많다는점? 우리도 야간에 방문했습니다.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식구가 많으니 감자튀김, 쥬스 에 아메리카노 까지 주문^^

사진이 중요하긴 하네요 이렇게 맛없게 보이진 않은데, 사진은 맛없게 보이는듯 ㅎㅎ

요새 어머님들은 아이들에게 패스트푸드 음식 억지로 줄이거나 안먹이던데요 저희도 즐겨 먹진 않는데 그냥 지나가다 정말 마땅히 먹을 것이 없을때 들린답니다. 패스트 푸드가 열량이 많고 살찌는 음식임에는 틀림없어 보이거든요~^^

캐챱은 이렇게 커피 뚜겅에~ 맥도날드 아메리카노 맛은 별로 던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ㅋㅋ 가격이 저렴해 큰 기대는 안하지만 커피맛보다는 쓴맛만 생각나는~

수원 오산 사이 1번 국도에 맥도날드 간판이 보이는 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급하게 햄버거로 요기를 할땐 드라이브 스루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패스트 푸드는 간편해도 싫다는 분은 바로 패스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