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에 탐나석기 들렸어요

세교지구에 있는 탐나석기 들렸어요. 점심메뉴를 먹었는데 두루치기 2인분 김치찌개 1인분 이렇게 먹었네요. 탐나석기에서 김치찌개맛을 보고싶었는데 크크 ~ 체인점 마다 역시 찌개맛이 조금씩 다른 합니다 .탐나석기 김치찌깨는 소소~ 맛없진 않았어요. 탐나석기 간판은 지나가다 한두번 보았는데요 여기도 체인점인건 처음 알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5테이블 정도 있더군요. 상추, 깻잎 등 채소는 셀프더라구요. 

두루치기는 맛났습니다. 역시 고기가 제주도에서 온고기라 쫀득하니 마트표(?) 돼지고기랑 약간 다르긴 합니다. 먹는 사람들은 맛을 금방 아는듯~ 요리에는 재료가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을 여시오~ 그런데 왜 정문이 아니고 뒷문으로갔는지... ㅎㅎ 정문엔 주차할때가 마땅히 없어서 뒤문으로 왔어요~ 여튼 문을 여시오~

저 로고가 탐나석기 로고인가보죠? 뭔가 조잡해보인데요? 제주흑돼지가 아니라 원시 돼지 사냥 느낌적 느낌? ㅋㅋ

뒷문은 이렇게 맥주박스가...쿨럭`

두루치기 2인분 김치찌개 1인분 나왔습니다. 반찬은 별거 없네요. 김이 짭쪼름 하니 맛나더군요. 김치찌개도 그렇치만 양은 푸짐해 보입니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상추, 쌈짱, 마늘, 깻입은 셀프로 먹을만큼 가져와 먹으면 됩니다. 작은접시에 저것이 조개젖 같은...

사진에 안보이는 곳 까지 5테이블정도 있었어요.

다음엔 이곳에서 삽겹살을 한번 구워먹어봐야겠습니다. 저쪽 테이블 손님들은 고기 구워먹던데 맛나보였거든요. ㅎㅎ

지도첨부할려고 했더니 세교에 탐나석기 체인점이 최근에 생겨서 map에선 안보이는군요.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흑돼지 컨셉으로 홍보를 하는것 같은데요. 다음번엔 제대로 고기맛을 보려면 삽겹살을 먹으러 와봐야겠습니다. 제가먹은 두루치기 그리고 김치찌개는 소소~였습니다. 맛없진 않구요.^^ 두루치기에 양파, 무채 등의 요리가 일반 두루치기와 살짝 달랐고 김치찌개는 다른 가게랑 비슷했습니다. 재료로 들어간 고기는 확실히 쫀득하고 고기맛이 나더군요. 근처 계신분들은 탐나석기에 점심메뉴도 있으니 한번 들르시고 평가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