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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원하는그것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놀았어요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에 몇일 쉬러 왔습니다. 휘닉스 파크는 처음인데요 동계올림픽 준비로 조금 어수산한 분위기 이군요. 막내아이와 같이 왔는데 아이들은 역시 신나게 열심히 잘 노는것 같습니다. 이곳 강원도로 오는길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오늘은 날씨 화창 하네요. 스키타기엔 딱 좋은 날씨인듯합니다. 어제 짐을 풀고 앞에 있는 블루케니언 에 갔어요. 피로가 정말 한번에 확 풀리더군요 눈이내리는 야외 노천탕에서 사우나를 즐기니 아주... 끝내주더군요. 막내아이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춥지도 않은지 차가운 눈밭에 구르고 다시 온천탕에 들어오고 를 반복하면서 꺄르르~ 웃으며 혼자 잘 놀더군요.

휘닉스 파크 블로케니언은 다음에도 꼭 들려야할것 같습니다. 함께 못온 가족들이 있어서...^^

숙소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눈과 비가 섞여 이렇게 많이 내렸어요

야간에 블루케니언에 같습니다. 8시가 마감이라고 하는군요

티켓을 발권하구요. 싼가격은 아닌데요 숙박이용해서 반값에 이용했습니다.

티켓3 장 사우나와 동일한데요 워트파크 내부에 커피숖과 각종 이용료는 손목에 찬 키로 결제하고 나올때 정산합니다. 돈을 지출하는데 무감각 하게 만드는....ㅎㅎ

마감 시간이 가까워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하지만 온천 즐기기엔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여름에 이곳은 아마 사람들로 바글바글 할껀데요. 겨울이라 서인지 즐기기엔 쾌적하더군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이게 풀장에 노는건지... 뭐하는건지 정신이 없자나요~

구명조끼 랜털 안에서 이용료를 정산하고 나옵니다.

온천을 즐기고 숙소인 블루동으로 나오는 길에 야경을 찍어 봤어요. 막내아이가 어디서 보았는지 보고 싶다고 해서요

8시가 다된 시간인데요. 눈이 많이 와서인지 제설작업 아직 까지 하고 있더군요. 블루케니언 다음에도 꼭 들려야할 것 같습니다. 물도 온천수에 아이들과 놀기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이틀째인 오늘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와 썰매를 탈 계획입니다. 올림픽 준비로 여기저기 어수선한 곳이 좀 있긴한데요.  그래도 놀러왔으니 열심히 놀아야겠죠. 보드도 나이먹었는지 타고싶다는 생각이 그렇게 안들더군요. ㅋㅋ 아재요~작년엔가 조금 타봤는데 아주 몸살이...이재 보드고만 타고 썰매로 넘어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