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에서 칼부림 속보로 뜨네요

트위터와 온라인 여러매체에서 대림역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오늘 13일 대림역에서 신원미상의 사람에게  한 중국사람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하네요. 살벌하네요.

최근 청년경찰이나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관련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과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요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있는 곳이 가리봉동 이나 대림역인데 아마 이번 사건도 장소때문에 사람들이 이런 영화를 바로 떠오른듯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864551&sid1=001&lfrom=twitter  관련 뉴스 링크입니다. 

온라인 기사를 읽어보니 피해 남성은 20대남성인데 길을 가다 다툼이 있었다는 목격자가 있나봅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칼을 가해자는 이미 칼을 소지하고 다녔을 가능성이 큰것 같은데요. 왼쪽 가슴에 자상을 입고 근처 구로고대병원에 옮겨져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마 자세한 사건경위는 경찰의 수사가 나와바야 알것 같은데 이 동네 주민분들은 영화때문에 안좋은 이미지로 언짢은것이 있었을 텐데 이번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해 속상할듯 합니다. 

인과관계는 모르지만 가해자를 꼭 붙잡아야 사건 파악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어떤 이유로 칼부림까지 일어났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 지역 치안도 걱정인데 여러모로 안좋은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