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대가 참치

오산 세교는 개발되어 형성된지 10년 정도된 신도시 입니다. 현재도 건물이 올라가는 공사를 하는곳이 몇몇 보입니다. 얼추~작은 도시가 형성된 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도로와 공원들이 어울려지고 서울 광역으로 가는 교통도 편리하고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상가들도 하나둘 생겨나는데 대가참치에서 참치회를 먹었습니다. 대가참치는 체인점이라 맛은 평타 이상인듯합니다. 국민 횟감인 광어나 우럭보다 참치는 보통 차갑게 먹습니다. 또 참치회는 보통 두껍게 횟감을 만들어 많이 먹으면 배도 차지요~ 흔히 스키다시? 라고하는데 그걸 모두 사진에 못 찍었네요. 튀김, 알밥, 탕, 메로, 초밥, 전복, 잡회 등등이 나옵니다. 튀김류는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죠? 물론 회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참치회도 좋아하지요. 다른 회보다 참치회는 먹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진 몇장 ~

참치 부위별로 다양해 부위를 다 알지 못합니다. 아마 부위별로 조금씩 다른 한상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기름진 부위로 보이는 흰색부분이 함께 있는 부위가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쫀득하고 적당한 기름기로 향이 좋습니다. 이 부위를 뭐라고하죠?  

중간에 기름진 부위가 함께한 횟감이 ㅂ이네요. ㅎㅎ 저부위가 제일 맛난것 같습니다.

메로구이인데 일본 사람들은 이 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하더군요. 맛은 소소 인데 상당히 기름지죠. 그리고 신선하고 차가운 회를 역시 김에 싸먹으면 식감도 그렇고 참치와 궁합은 맞는것 같습니다. 

세교 대가참치 전체적으로 괜찮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잘 나와서 만족하며 배불르게 먹고 나왔네요. 주위에 중국집, 돈까스 집 등 다른 음식점도 있으니 식전이라면 가서 맛나게 식사하세요~ 아 요기 대가참치 점심메뉴도 있는데 맛납니다~참치회는 또 먹고 싶네요.ㅋㅋ; 언제 또 한번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