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2012년 영국 프로축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이 어제 맨유 홈경기장 올 트레퍼트에서 뛰었다고합니다. 경기 타이틀은 "마이클 캐릭 자선경기"~ 마이클 캐릭은 2006년 맨유에 입단해서 11년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마이클 캐릭을 위한 자선경기라고하는데요 캐릭은 어린이들을 돕는 재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훌륭한 선수네요!
마이클 캐릭은 현역 선수이고 맨유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입니다. 16세 이하 팀에서 뛸 때는 잉글랜드 유소년 팀의 주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캐릭 몸값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맨유가 처음에 1000만 파운드 제시하였는데 거절하고 기본 보수 1400만 파운드에 추가적 1860만 파운드를 주는 조건에 양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 캐릭은 2018년 6월 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12년을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가 되었네요.
박지성은 은퇴해서 어떻게 뛰었는지 궁금한데요. 맨유 08팀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좌측 날개를 맡았다고 합니다. 현역 시절 '두개의 심장' 이라는 별명으로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는데요. 자선경기에서도 기량을 한껏 뽑냈다고 합니다. 경기결과는 사이좋게 2-2무승브로 끝났고 캐릭 올스타 팀이 전반 22분 기선 제압을 했고. 킨이 문전에서 내준 볼을 멘디에타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여 1-0 그리고 맨유08팀도 반경으로 코너킥 찬스에서 긱스의 크로스를 비디치가 헤딩 동점골로 연결 했다고 합니다.
후반전엔 캐릭 올스타팀의 킨이 14분 카프데빌라의 로빙 패스를 받아 골키퍼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2-1 리드, 맨유08팀은 37분 주인공 마이클 캐릭이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포로 202 무승부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캐릭,박지성,긱스,루니 등... 박지성 선수가 현역시절 띄었던 선수들과 함께띈 자선경기 감회가 새로웠을껏 같습니다. 우리나라 축구팬이라면 박지성 맨유 유니폼을 입고 띈 현역시절 경기를 보려고 밤잠 설친 기억이 한번쯤 있었을 겁니다. 사실 그런것들이 행복한 추억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지서 선수의 원맨쇼였던 울버햄튼전음 지금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2-1 이라는 팀승리의 견인에 2골 모두 박지성이 넣은 골 이었거든요. 그때 세러모니 역시 잊을 수 없습니다. 절친 에브라 도 함께하고 잔디에 벌러덩 누워 하늘을 향해 만세하는....그 위로 동료 선수들이 기쁨을 함께하는 모습.. 정말 아련한 추억이네요.
박지성 선수 은퇴후에도 이런 좋은 의미의 자선경기도 함께 하고 성실하고 축구도 잘 찻던 감히우리나라 레전드 축구선수라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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