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에 개집분식 DOGHOUSE SACK이 있네요. 가게 이름이 참... 개집같아요. ㅋㅋ 상호와 캐릭터가 일단 특이한데 요기도 체인점 인듯해요. 캐릭터를 보고 카카오톡에 있는 이모티콘이 떠오르던데 컵밥, 떡뽂이, 오뎅 등을 파는분식집 입니다. 약간 특이한 캐릭터와 가게 디자인이 체인점이라 그런지 다른 지역에 있는것과 거의 동일 하네요. DOGHOUSE SACNK 이라니...ㅎㅎ 여름이라 더워 집에서 밥먹기도 귀찮고 이렇게 동네에 있는 음식점을 다니는데 요기는 처음 가보았네요. 너무더워 이날은 맥주도 두잔을 똭~ 시켜서 한잔 마셨네요.
요기가 입구인데 최근 생긴 가게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긴합니다. 이 곳 오산 세교지구가 신도시라 건물이나 환경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입니다. 새로운 요식업 체인점들이 부쩍 생기고 있지요.
개집분식,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이렇게 놓여있구요.
불량한 개색 캐릭터 ㅋㅋ 맥과 잭이라니... 크크
왼쪽에 있는 개색이 더 불량스러워 보이네요. 왜 이런컨셉을 잡았을까~? 일단 눈에 꽃히는데는 성공한듯 합니다. 기존 음식 체인점들이 하도 많아서 특색은 없잖아요. 맛과 서비스 이런게 절대 기준이긴 하지만~
롳데리아 주문코너인줄?
컵밥, 감자튀김, 떡뽁이, 사이다 와따~ 살마니 찌겠다. 열대아 때문에 잠은 안오고 차라리 이런 가게가 정말 시원해요 --;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 있고~ 집에서 음식이라도 할려고 하면 불을 키면 아주~ㅎㅎ
이렇게 맥주와 치킨까지 득살의 완성 이네요. ㅋ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죠기~ 보이는 감자튀김이 맛나더군요. 다른 메뉴는 저에겐 쏘쏘~ 감자튀김 기름을 최근에 교체했는지 깨끗해보이고 감자도 살이 실하고 신선한 느낌 이었어요. 크기도 적당히 커서 먹기 좋았구요.
개집분식이라는 상호가 특이한 집이었는데요 근처 사시는 분들 한번 들려보세요~ 사장님과 직원들도 칠절했고 손님도 꽤 있어 보였습니다. 아니면 빵빵한 에어컨이 있는곳이니 열대아를 잠시 피하는 장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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