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라 부담없이 영화나 한편 볼까하고 살펴보다 부산행으로 선택!
한국형 좀비영화라 해서 살짝 망설여지긴 했지만 헐리우드 좀비영화스타일이 아니라 해서 봤어요~
배우들도 특별히 모난 사람없이 무난하고...(마블리가 나오네요 ㅋ)
어마어마한 좀비들은 모두 CG가 아니고 배우들이 분장해서 직접 꺽기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증권가 펀드매니저라고 하는데 그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뭐라하는지 하나도 이해 못했지만 왠지 나쁜 느낌이~~~스멜~~
그래도 뜻하지 않게 부산행을 타면서 이기적인 캐릭터가 조금씩 변화하는게 보이네요.
엔딩은 다소......충격;;;;;
왠지 좀비가 불쌍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말투부터 웃겨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주는 절묘한 말투~
마동석한테 너무 잘 어울려요^^
마동석도 하얗게 불태우고 엔딩 ㅠ.ㅠ
개인적인 생각에 마동석이 좀비되서 싸우면 무적이겠다라는 생각이;;;
김의성보다는 'W의 오성무"가 더 익숙한 건 최근까지 W를 인상깊게 시청한 영향이겠지요~
이 배우..참 연기 잘하는 듯^^ 완전 짜증나게 감정이입해서 욕해줬네요~~
사람들이 욕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만큼 의성님이 연기를 엄청 잘하신거니깐요;;
마동석과의 케미도 좋구요~
남편이랑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처럼 아기를 위해 꿋꿋하게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미안하지만 남자애인줄 알았지요^^;;; 중성적인 느낌이 팍!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인지 계속 치마를 입고 나오나봐요 ㅎㅎㅎ
처음엔 연기가 좀..그랬는데 잘하네요.
헤어진 부모님.. 일때문에 너무 바쁜 아빠.. 멀리 떨어져 있는 엄마.. 이런저런 이유로 살짝 우울하고 조숙한 아이의 역할을 잘해낸 것 같아요.
마지막 엔딩..울면서 노래부르던 연기는 일품인듯합니다~
OCN드라마 텐에서 본 배우라 아이들이 꽤 익숙한가봐요.
소희가 우식이를 쫓아다니고 우식이가 시크하게 구는 상황이 이해는 안되지만..ㅋ 아무튼 나름 꽤 비중은 있는 역할이였어요.
항상 역할들이 병약한 느낌의 찌질한 역할들이였는데 이번엔 꽤 터프해요~
사람들이 왜 연기를 논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해해야지요. 전문배우라고 하면서도 연기못하는 배우들이 수두룩하니깐~
근데 김의성이 자기 살겠다고 이기적인 모습의 극치를 보여줄때 진정 짜증난 연기 제대로 보여준듯~~^^
처음엔 그냥 엑스트라라 생각했지요.
근데 꺽기신공이 보통이 아니였지요.
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몸놀림~~~~
낯선 여인에게서 익숙한 향기가...^^
그래서 검색해보니 역시 써니의 그녀였네요 ㅎㅎㅎㅎ
노숙자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해서 아무도 못 알아봤다는..ㅎㅎ
알고 보니 더 재밌더라구요~~~정말 노숙자같았어요! 최태화님 짱!!
부산행을 보니 거기에 나오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쉽게 욕할 수 없는 이유는 그런 상황에서 나도 충분히 그럴 꺼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꺼예요.
나먼저 살아야지...넘어진 누군가를 일으켜주기엔 난 약한 인간일 뿐.
부산행은 단순히 좀비영화가 아니라 좀비보다 더 괴물같은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형 좀비영화라 해서 살짝 망설여지긴 했지만 헐리우드 좀비영화스타일이 아니라 해서 봤어요~
배우들도 특별히 모난 사람없이 무난하고...(마블리가 나오네요 ㅋ)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봐서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봤는데 그래도 긴장감이....
어마어마한 좀비들은 모두 CG가 아니고 배우들이 분장해서 직접 꺽기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주인공 공유~~~엄청 이기적인 캐릭터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기적이예요.
증권가 펀드매니저라고 하는데 그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뭐라하는지 하나도 이해 못했지만 왠지 나쁜 느낌이~~~스멜~~
그래도 뜻하지 않게 부산행을 타면서 이기적인 캐릭터가 조금씩 변화하는게 보이네요.
엔딩은 다소......충격;;;;;
마블리~~~마동석!
왠지 좀비가 불쌍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말투부터 웃겨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주는 절묘한 말투~
마동석한테 너무 잘 어울려요^^
마동석도 하얗게 불태우고 엔딩 ㅠ.ㅠ
개인적인 생각에 마동석이 좀비되서 싸우면 무적이겠다라는 생각이;;;
좀비보다 더한 놈..김의성~
김의성보다는 'W의 오성무"가 더 익숙한 건 최근까지 W를 인상깊게 시청한 영향이겠지요~
이 배우..참 연기 잘하는 듯^^ 완전 짜증나게 감정이입해서 욕해줬네요~~
사람들이 욕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만큼 의성님이 연기를 엄청 잘하신거니깐요;;
예쁜 임산부 정유미~~끝까지 살아남네요. 임산부가 저렇게 뛰면 위험한데..잘 뛰어요^^
마동석과의 케미도 좋구요~
남편이랑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처럼 아기를 위해 꿋꿋하게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공유 딸로 나온 김수안어린이~~
처음엔 미안하지만 남자애인줄 알았지요^^;;; 중성적인 느낌이 팍!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인지 계속 치마를 입고 나오나봐요 ㅎㅎㅎ
처음엔 연기가 좀..그랬는데 잘하네요.
헤어진 부모님.. 일때문에 너무 바쁜 아빠.. 멀리 떨어져 있는 엄마.. 이런저런 이유로 살짝 우울하고 조숙한 아이의 역할을 잘해낸 것 같아요.
마지막 엔딩..울면서 노래부르던 연기는 일품인듯합니다~
야구부원으로 나온 최우식~
OCN드라마 텐에서 본 배우라 아이들이 꽤 익숙한가봐요.
소희가 우식이를 쫓아다니고 우식이가 시크하게 구는 상황이 이해는 안되지만..ㅋ 아무튼 나름 꽤 비중은 있는 역할이였어요.
항상 역할들이 병약한 느낌의 찌질한 역할들이였는데 이번엔 꽤 터프해요~
논란의 중심 소희 ㅋ 연기가...ㅠ.ㅠ
사람들이 왜 연기를 논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해해야지요. 전문배우라고 하면서도 연기못하는 배우들이 수두룩하니깐~
근데 김의성이 자기 살겠다고 이기적인 모습의 극치를 보여줄때 진정 짜증난 연기 제대로 보여준듯~~^^
처음.......부산행 기차에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무임승차한 아가씨^^
처음엔 그냥 엑스트라라 생각했지요.
근데 꺽기신공이 보통이 아니였지요.
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몸놀림~~~~
낯선 여인에게서 익숙한 향기가...^^
그래서 검색해보니 역시 써니의 그녀였네요 ㅎㅎㅎㅎ
몇주전 라디오스타에서 최태화씨가 나와서 얘기하는 걸 봤는데 자기가 부산행에 나온줄 모른다고 ㅋㅋㅋ
노숙자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해서 아무도 못 알아봤다는..ㅎㅎ
알고 보니 더 재밌더라구요~~~정말 노숙자같았어요! 최태화님 짱!!
부산행을 보니 거기에 나오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쉽게 욕할 수 없는 이유는 그런 상황에서 나도 충분히 그럴 꺼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꺼예요.
나먼저 살아야지...넘어진 누군가를 일으켜주기엔 난 약한 인간일 뿐.
부산행은 단순히 좀비영화가 아니라 좀비보다 더 괴물같은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역시 주전부리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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