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사거리 할리스 커피

할리스커피~ 장마기간이라 어젠 비가 오다 안오다를 반복했습니다. 한번 오면 퍼붇는다는 표현대로 아주 쏟아지더군요. 병점역 사거리에 있는 할리스커피에서 몇시간 작업을 했읍니다. 요기 2층까지 있어서 창밖 구경하기 괜찮습니다. 차와 사람이 많이 다니는 병점 사거리 뷰가 그대로 보이는 곳이죠. 제가 간날도 평일 오후이지만 차와 사람이 참 많이 지나가더군요. 다들 잘 가고 계신건지 길거리에선 다들 즐겁고 씩씩해보입니다. ^^ 저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한 후 받아서 이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거리 뷰도 더 좋구요. 일층은 인도와 가까이 있어서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많고 주문 하는 손님때문에 조금 소란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병점 할리스 커피 이곳은 2층이 시간 보내기가 더 좋습니다. 

2층에서 이렇게 노트북 펼쳐놓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해야 사이트를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더군요~ 일에 재미를 느끼는것도 성과일텐데 요샌 약간 침체기라 신경만 쓰입니다. 

카페 2층에선 이렇게 병점사거리가 훤~ 보입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이렇게 없더라는 저 쪽 건너편에 여자손님만 보이는군요. 제가 이곳에서 3시간정도 앉아있었는데 저 분 한번도 일어나지 않으시고 앉아 계셨더라는... 책을 열심히 보고 계시던데 3시간 동안 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요? ㅎㅎ

할리스 커피 요기는 일층은 주문하고 왔다갔다 지나는 사람들이 많아 조금 그렇고 2층이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더군요. 할리스 커피 찾으시면 요기는 2층을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