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않게 지나가다 들른곳이에요. 평소 순대국밥을 좋아해 여기저기 다녀봐서 맛이 어느정도인지는 평가할만 합니다. 우연치않게 드라이브하다 발견한곳인데요 오산 세교에 권구성 순대국밥집을 들렸습니다. 지방도? 옆에 있는 곳이고 최근에 생겼나봅니다. 지방도로라 풍경 자체는 공사하는곳도 보이고 시골 도로 처럼 휑한 느김도 조금 듭니다. 새로생긴 가게인듯 내부는 깨끗한 편입니다. 언제생겻는지는 저도잘...모르겠어요. 간판을보니 권구성 순대국밥이라는게 브랜드인것 같고 아마 천안에서 처음 생긴 국밥집인것 같아요. 아마 오산에 분점? 을 낸것 같습니다.
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긴 합니다만. 별3개 반정도? 무봉리 순대보다는 국물맛이 더 깔끔하고 괜찮더군요. 다음엔 얼큰이 순대국을 한번 먹어보고 평가를 해봐야겠습나도. 참고로이 블로그는 맛집블로그 도 아니에요 ㅋㅋ 그냥 개인적인 리뷰니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최근에 생긴 가게라 마루바닥이랑 식탁이 깔끔하네요. 자재들이 새것인듯? 다른 손님도 계시던데요 초상권을 위해서 얼굴나온 부분은 스티커처리~ ㅎㅎ
남자손님 2분 맛있게 드시더군요. 순대국밥을 기다리고 있는데 먹는데 구경하면 민망하겠지만 얼른 사진만 찍고~ 순대국밥 기다리는중... 메뉴판도 보이죠? 내장탕,곱창전골, 내장국밥, 머리국밥, 편육 등 메뉴판이 보이네요. 순대국밥집에서 주력 메뉴는 역시 순대국밥인데 얼큰 순대국밥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벽면에 순대국밥(특) 8,000원 보이는데요 이건 아마 양이 많은 메뉴일거라 예상해봅니다. 나중에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ㅋ순대국밥이 7,000원이니 보통가격이네요? 할머니 순대국밥집 처럼 5,000원으로 더 싼 가게도 있긴한데 7,000원이 표준인듯합니다.
더 비싼곳은 8,000원 짜리도 보이던데~ 맛은 글쎄...
지방도? 근처에 있는곳이라 잘 찾아와야해요. 운전만해서는 잘 안보이거든요. 오산 세교에서 보적사나 세마대 가는길에 작은 시골 농협이 하나 있는데요 이 곳 맞은편에 위치한 가게에요. 기존에 여기가 어떤 곳이었는지는 잘모르네요.이곳이 오산 독산성 음식문화거리 거든요. 그렇게 크지도 않고 시골 마을 변두리에요. 조금 올라가면 보리밥 집, 삼계탕 집 등이 있어요. 날씨 참 좋네요~
메뉴는 이렇게 나옵니다. ㅎㅎ 평범하죠? 반찬은 보통 순대국밥집하고 비슷하고 역시 국물맛 하고 머릿고기, 순대 맛이..좋아야 맛난 순대국밥집이죠~
사실 권구성 순대국밥이라는걸 첨들어봤네요. 최미삼 순대국,무봉리 순대국은 들어봣는데 ㅎㅎ전체적으로 맛은 괜찮했습니다. 가게도 시골 변두리 가게지만 깨끗햇고요~ 근처 들리시면 식사 만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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