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EX-5T

며칠전 재밌는 장난감이 하나 생겼어요^^
음식사진 찍을때마다 휴대폰 사진으로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윤님이 친히 하사하신 Sony NEX-5T 디카예요.

크기가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사진찍을때도 손에 딱 들어가니 찍기에도 좋고
설정을 살짝 하면 훌륭한 작품사진이 되더라구요~


휴대폰 카메라는 확실히 카메라 앱에 의존해서 찍게 되는데
디카는 하나하나 설정하면서 원하는 사진을 뽑아내니
어른들에게 이만한 장난감은 없는 듯 합니다^^*

아침에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잔뜩 시야를 가리고 있는데
그와중에 눈꽃이 내린 것 마냥 멋진 풍경이 마음에 들어 중국어수업 가기전에 한컷!

이런 풍경을 한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해하며.....
열심히 멋있는거 예쁜 거 맛있는거 많이 많이 담아 볼려고 해요^^

지인분의 가게 봐줄려고 왔는데
가게를 둘러보며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봅니다.
접사도 이정도면 훌륭한 듯~~~~
과연 블로거들이 선호하는 카메라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