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3~4위전 방송은 케이블채널

베트남 박항서호가 역대 첫 아시안게임 메달 확보를 향한 마지막 도전을 이어간다.

우리나라와 준결승전에 패한 베트남인데요 자국에서는 극히 일부 팬들이 박항서 감독을 비난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우리나라에 져준게 아니냐, 선수 교체타임이 왜그러냐 는등.. 어딜가나 개념없는 팬들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후 5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이나 기존 축구 성적을 보더라도 이번 베트남의 8강전 진출의 베트남 축구 역사상 가장 top 기록이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박항서 감독의 공이 있는건 사실인데요.

사실 결과보다 이런 성적을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것이 베트남에게도 좋은 자세일 겁니다. 이런 한바탕 추억은 평생 남는것이고 배트남 축구 

수준이 이때를 기준으로 전 과 후로 나눠질 것 이기 때문입니다.

3~4위전은 연장 승부 없이 전·후반 90분만 치러진 뒤 승부가 나지 않으면 곧장 승부차기로 동메달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필요하다.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의 3~4위전은 오후 4시55분부터 케이블채널 KBS N SPORTS와 인터넷 방송 KBS my K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