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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원하는그것

머리염색 어떻게 하는가요?

나이가들면 머리에 흰머리가 나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나이가 더 들면이제 염색하는것도 귀찮아 안하게된다고 하더군요. 당신은 어떠신지요? 젊은 청춘의 흰머리하나는 웃어넘길 수 있겠지만 중년의 흰머리는 세월의 무게감있는 머리카락이라 쉽게 못 지나치게 됩니다. 전 와이프가 집에서 해줍니다. 이거슨 자랑? ㅎㅎ 그런데 이번에 염색할땐 흰머리가 그대로 남아서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처음엔 거품으로된 친환경 *** 제품도 쓰고 동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 제품도 쓰고 말이죠. 안되겠다 싶어서 미용실을 가서 해야하나 마음먹었는데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시도? 해보자고 이번엔 아래 제품을 썻는데요 색깔은 짙은 갈색! 마지막 시도였는데 다행이 염색이 잘되었어요. 흰머리는 감쪽같이 그런데 이렇게 포스팅하고 보니 이 제품 무슨 홍보 포스팅같은데요? ㅋㅋ 지원받은거 하나도 없고 그냥 제가 직접 써본 경험을 써봅니다. 

머리염색약머리염색약

그런데 염색약이 독한걸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자주 염색하는것이 두피건강이나 건강에 영향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어떤제품은 냄새도 무지심하고 눈까지 따갑던데 말이죠. 다행이 이건 냄새는 전혀 안나더군요. 염색하면서 가장 귀찮은것은 염색하고나서 몇십분 지나면 머리를 감아야하는데 염색약이 쉽게 안빠지지나요? 대여섯번 머리를 행궜는데 아직도 수건에 색깔이 묻어나오는건 어쩔수 없나보더라고요. 참 구찮은 염색...ㅋㅋ 제가 중년 아재인데 이제 염색도 하지말고 슬슬 흰머리 그대로 다녀야할 까 봅니다. 사실 흰머리 그대로 나둬도 되긴하는데 회사에선 왼지 노땅같아보이고 아재같아보이고 꼰대같아 보일까봐 염색이라도 하고 다닙니다. 나중엔 그냥 염색 안하고 다닐려고요. ㅎㅎ

여성분들은 언제 염색을 하는지? 요샌 다양한 색깔로 염색을 많이 하더군요.개성있게 보여 좋긴한데 회사다니면서 너무 튀게 다니면 그것도 좀 그렇더라고요. 사실 머리색과 회사에서 일하는것과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아직 우리나라는 꼰대스러움이 남아있어 어쩔수없죠. 현실적으로 조직에 들어갈려면 어느정도 맞춰야하는거니깐요. IT관련 회사도 이런데 공기업이나 다른 대기업 조직 성격은 어떨찌... 끔찍하네요. ㅋㅋㅋ 어쨌든 저의 세번에 거친 저의 머리염색 프로젝트는 이 제품으로 완성을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머리염색 잘안될땐 짙은갈색으로다가 이제품을~ ㅎㅎ 머리염색후 머리감을때 트리트먼트 꼭 같이 하는거 잊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