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멈추는법 10분안에~

제가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 보다 편도가 큰편입니다. 그래서 기침 멈추는법을 자주 찾았습니다. 편도가 크기때문에 편도염이 생기면 고열동반하는 몸살이 가끔 찾아오는데요.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또 하나 공공장소에서 목이 간질간질 기침이 심할때는 여간 고역이 아닐수 없습니다. 편도가 커서 민감한것 같은데요. 여름이라고 예외는 없었습니다. 밀폐된 전철 안에서 기침을 멈출수 없을땐 정말 환장합니다. 목이 간질간질하여 나의 의지대로 기침을 멈출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몇가지 그럴때면 일반적인 방법과 저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일단 저만의 방법입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바로 멈춰야하기때문에 효과가 빠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제가 찾은방법은 "사탕"입니다. 사탕을 가지고 다니고 기침이 나올땐 빨면서 침을 삼키면 바로 줄었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마셨는데요 가지고 다니기 귀찮지만 기침을 멈추지 못한 불편이 더하기때문에 텀블러에 따뜻한 차나 물을 챙겨 다녀서 그때그때 먹었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기침이 줄어듭니다. 기침이 심한분은 아시겠지만 목이 마르면 외부공기의 미세먼지에 바로 목구멍이 간질간질해서 반응이 오거든요~

사진에 있는 캔디보다는 약국에서 파는 자극덜한 기침억제하는 사탕이 있습니다. 그걸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목캔디 아님)

이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앞서말한 물을 자주 마셨다는것가 똑같은 말인데요 수분섭취를 자주하셔야합니다. 목에 자극이 되는 산성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가 좋습니다. 아침에 양치하실때 소금물로 가글을 해보세요. 가래를 해갈함은 물론 목에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어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평소 실내 공기순환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있어야 겠죠. 선풍기를 바로 쐬거나 하면 목이 건조해서 기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선풍기 바람을 바로 쐬거나 가습기에 발생하는 습기를 바로 흡입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 특이한 호흡법이 있는데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증상완화를 위해 만들어진 이 호흡법이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조절 호흡법" 이라고 하는것 인데요. 입술을 오므리고 숨을 쉬는 방법은 코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2초를 세고 입술을 오므린 상태에서 휘파람을 불듯 4초 정도 천천히 숨을 내쉬는것 입니다. 

사진이 우스꽝스러워 보이긴한데 밀폐된 공간이나 공공장소에서 기침을 하는 당사자는 여간 고역이죠~ㅠ.ㅠ

자 이제 방법을 크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10분안에 멈추는법 - 따뜻한 물을 마신다. 사탕을 빤다.

2.장기적인 방법 - 쾌적한 환경유지, 소금물 가글, 조절 호흡법

3.치료법 - 의사 진료 후 기침 억제제

정리가 되었나요?

기침 멈추는 방법이 많은데 출퇴근하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면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 전철 또는 미세먼지가 심한날 을 만나면 아주 고역이죠. 심할때면 저는 습관적으로 사탕을 가지고 다니게되는 이유가 바로 기침 때문이었습니다. 사탕도 박하사탕, 목캔디 등 이것저것 먹어보다 약국에서 판 사탕이 가장 낫다는걸 알았습니다. 역시 필요한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저의 해결책이 사탕+물 인것처럼 말이죠.

사진과 같은 약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목을 유지하는것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흡연은 당연히 목건강에 안좋구요.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도라지차와 같은 기관지에 좋은 차를 습관적으로 음용해서 목건강도 지키고 기침도 잡는 효과를 얻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목건강 지키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