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왔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햇살이 따스하게 스미는 창가에 앉아... 이젠 완연한 봄날이네요. 아침에 막둥이 등원시키고 슬슬 카페나 가볼까..하고 나오는데 산수유에 꽃망울이가 터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성큼 다가온 봄의 향취를 느꼈어요~~ 여유롭고 한가한 오전시간 따스하게 햇볕이 들어오는 어느 카페 창가에 앉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포스팅하는 시간이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작은 동네에 맛있는 케잌집이 있다는것은 행운인 듯 합니다. 부드러운 티라미슈는 아메리카노와 제법 어울리는 조합^^ 자연이 주는 따사로운 빛깔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깊게 드리우는 그림자마저도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오전시간이예요^^*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지...하면서도 햇살이 너무 좋으니 자꾸 딴짓을 하게 되네요~~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