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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원하는그것

전곡항 마실다녀왔어요 축제하는

서울 경기권에 바다 볼 수 있는 가까운 항구라면 전곡항이 있습니다. 수원출발 기준으로 차로 50분 ~ 1:30분 소요되는데요 부담없이 쌩~하고 바다보고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전곡항에는 특이하게 요트 선착장이 있습니다. 이런 토목 건축물 사업비가 꽤 들텐데 잘 정비되어 있던것 같습니다. 아마 화성시 지원으로 전곡항을 화성의 랜드마크로 만들려고하는 의도이겠지요? 낚시 하시는분들은 전곡항 잘아시겠지만 요기도 낚시하시는분들이 가끔 옵니다. 저도 낚시를 가끔하는데 전곡항에선 망둥어 말고 낚아 보질 못햇네요. 전곡항은 크고작은 요트가 많이 정박해있어 항구 느낌이 꽤 납니다. 요트 돛 위로 스치듯 지나가는 갈매기들을 보면 평화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바다 보고싶을때 쌩~하고 다녀와보세요.^^

요트 선착장이 보입니다. 잘 정비되 어있지 않나요? 저기 큰 요트는 누구의 요트인지... 부럽네요. 저도 저런 요트하나 구매하여 주말에는 근해 나가서 낚시도 하고 싶은데~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ㅋㅋ

요트 선착장 출입구는 카드 소지자만 출입이 가능하던데요 관리를 잘하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긴 고가의 요트에 문제라도 생기면 손해가 막심할테니.... 관리를 해야 당연하겠네요.

이 요츠는 수리중인지 육지에 올라와 있네요 디자인이 멋집니다. 바다에 나가면 잘 달릴것 같은데~ 한번 달려보고 싶네요. 요트 체험하는 곳도 있긴합니다. 또는 유료로 유람선 관광을 할 수 도 있던데 비용도 들고 나중에 가족과 함께오면 한번 배를 이용해 볼까 생각 했습니다.

바닷쪽으로 바로 주차장이 있는데요 낚시하시는 분들은 바로 이렇제 차를 주차시켜놓고 낚시대 바로 던져 놓습니다. 근처에 그늘막이나 텐트를 치고 망중한 을 즐기는 팀도 있던데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제가 한두시간 정도 있었는데 그때까지 올라온 고기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뭐가 잡히나 궁금했는데.... 

차 창밖으로 갈매기가 찍혔네요. 바다보고 싶을때 전곡항 다녀오세요. 가까워서 부담없습니다. 또 가는길에 제부도 등이 있으니 방향을 바꾸어도 되구요. 제부도는 또 조개가 유명하자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