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파니편

'사람이 좋다' 이파니가 파격 노출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파니는 모델로 데뷔할 당시 노출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어 입방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파니는 '사람이 좋다'를 통해 당시 노출로 빚어진 이미지에 대해 부끄러움없이 당당함을 드러냈다. 
이에 과거 이파니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항상 나는 쓰레기였고 아무 것도 아닌 존재였는데 빵하고 뭔가 터졌다"라며 플레이보이 모델 대회 참가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된 게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파니 정도의 미모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이 분도 역시 미디어에서 여기저기 조리돌림 당해서 저렴하게 된것같기도합니다. 아니면 원래 이미지가 그런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람만 알겠죠.
또한 이파니는 "돈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집이 없어 교회에서 자기도 하고 신문 배달, 우유 배달, 불판 닦기 등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실 방송에 나온 연예인의모습을 100% 그의 모습으로 보고 이미지를 정해 팬이되기도하고 안티가 되기도하는데 참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문제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크게 믿지 않습니다. 사실 연예인처럼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에겐 안티도 숙명처럼 받아들여겠지만 가장 경계해야할것은 소위 '빠'가 되지 않은것이라 생각해요. 빠는 미디어에서 만들어놓은 연예인들의 이미지에 자신을 그대로 투영하게 되면.... 소위 판단력 상실이 되거든요~

어쨋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편에서 이파니가 솔직한 이야기로 화재가 되었나봅니다. 부디 많은 상처 없이 잘 생활했으면 하구요. 아마 잘 지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연예인 걱정은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