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신이원하는그것

원더우먼 그리 영웅 이야기


원더우먼 이라는 캐릭터는 참 오래된 캐릭터인데 DC에서 올해 다시 부활시켰나봅니다. 지구를 구하는 초능력 히어로들의 양대산맥이 DC와 마블이라는 두 회사라고하는데요 그동안 어벤져스에 밀려 간판 슈퍼히어로가 힘을 못폈는데 이번엔 원더우먼이 DC의 첨병이 되었군요. 이번 에 원더우먼 여주인공을 맡은 갤 가돗은 상당히 미인이던데 검색해보니 미인대회출신이더군요 ㅋ 이 영화 감독도 여성감독입니다. 감독도 여성이라 뭔가 상징적인것 같기도한데요 ㅎㅎ 여성히어로-여성감독 

이빨 좋은 다양한 평론가들이 젠더 차별등 사회적 차별 이야기가 영화에 있다. 뭐 DC여성 해방이다 이런 비약을 하던데 전 이런 영화에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고 보진 않았습니다. 여주인공 갤 가돗이 유대인에 시오니스트 라는 사실은 흥미거리뿐이구요 기존 미국판 수퍼영웅의 연속 그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캐릭터만 여성으로 바뀌었을 뿐이지...우리나라는 불과 몇십년전 까지 한민족이니 백의민족이니 쓸데거리없는 개념을 초등학교 정규과정 속에서 배웠던 나라인데 우리가 그나라 민족주의를 깐다는것이 좀 웃긴일 같구요. 어떤 이념.사상이던 폭력과 갈취는 반대~

그래서 영화는 재미있냐고?  영화 중간에 몇몇 장면들은 영웅이 세상을 구한다는 기존 어메리카 영화처럼 오글오글거림은 여전히 관객의 몫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재미지게는 봤습니다. 스토리가 조금 허술한 전개나 중간중간 코믹 포인트는 조금 어설픈 느낌도 들긴했지만 2편을 기대하고 싶었습니다. 왠지 2편에서는 더 재미질것같아서요~ㅎ

우리가 영웅주의에 매력이 끌린것은 우리심상에 박힌 본질일 수도 있음을 미국의 영웅주의 상업적영화들의 성공이 하나의 증명이 되는것 같구요 우리동양의 심상과 다르긴 하다곤 합니다만 때론 천박해보이는 그들의 영웅주의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지금 존재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정도로 그들은 영웅에 대한 동경과 대접은 확실합니다. 파견 군인, 소방관들에게 하는 국가적 차원 대우를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런 부분은 우리가 좀 배워야하지않을 까 싶네요.

하여튼 이 영화 영웅은 여성의 원더우먼입니다. 특히 원더우먼의 액션신은 충분히 멋지구요. 액션장면시 나오는 배경음은 상당히 매력적인 배경음이더군요. 띠리리~띠리리... 그리 갤 가돗이라는 미녀 배우의 출현은 그 동안 세대를 잇기어려운 새로운 원더우먼 탄생이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수원 cgv~

여성 영웅을 기다리는 관객들~~ 우측에 듬성등성 보임 ㅋ 관객들 나이들이 좀 있어보이는데 추억의 원더우먼을 기다리는?

우스개 소리로 이 영화의 리뷰는 "갤 가돗 이쁘다"로 수렴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갤 가돗 이쁩니다. 그리고 배경음이 멋짐니다 ㅋ


'당신이원하는그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년월일운세 올해는 대박이야!  (2) 2017.06.12
훌라 게임 카드로 즐김  (0) 2017.06.12
캐논 프린터 iX6870 샀어요  (0) 2017.06.10
트럼프 싸워이길것 이라고~  (0) 2017.06.09
오산세교 호아퐁  (0)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