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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질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의학용어 약어로 PTSD라고 합니다. 사람이 전쟁, 고문, 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그 사건 후에도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고 벗어나려고 하는 정신 질환 입니다. 심하면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PTSD가 충격적 어떤 사건이 일차적인 원인이지만 사건을 경험한 모두가 이 질환을 경험하는것은 아니구요. 일반인중 60%정도가 이런 사건에 노출되는데 실제 이 질환의 평생 유병율은 6.7% 입니다. 이말은 사람마다 질환을 일으키는 확률 또는 작인이 다르다는 말이 되겠죠. 이런 사건에 노출되기전 심리적, 생물학적 요인이 PTS 발생에 관여하는게 아닌가 예상한다고 합니다. 


학문적으로는 과거 해결되지않은 심리적인 갈등이 현재와 맞물려 다시 깨워지는 것 또는 어떤 조건에 공포반을을 일으켜 그 자극을 회피 하려는 행동이 문제를 일으키는것 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현대인의 정신건강은 좋지않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당연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정보와 관계속에서 우리는 어릴때 부터 자라왔는데요 사회적 관계, 이동거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의 양 등을 과거 100년 과 비교해보면 상상이 안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인간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미디어에서 흡수되는 잘못된 또는 올바른 수많은 가치 그리고 지금은 당연하지만 먼거리의 빠른이동 등은 과거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습니다. 더구나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영적인 부분도 발달되어있는 '종'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의 병은 치유하지않은 평생 앉고 살아간다는것을 현대 심리학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알고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영역에 의식뿐만 아니라 인간의 드넓은 미지의 무의식의 세계가 존재하며 이 무의식의 에너지는 의식의 세계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직 이 세계는 탐구영역 이지요. 정신건강의 중요성은 이러한 이유로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PTSD정신질환의 한 종류로 과거의 충격적 경험으로부터의 억압 으로부터 치유가 되지 못한채로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그 것이 폭발할지도 모른다는것을 알려줍니다. 한가지 원인이 인지행동적 모델이아니라 정신분석적 모델에 기반한다면 말입니다. PTSD는 연관증상으로 공격적 성향, 충동조절장애, 우을중, 약물남용 등이 나타날 수 잇습니다.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가 동반하기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다면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당연히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고 적극적 치료의 자세를 보여야합니다. 더 중요한것은 가족의 정서적인 지지와 그 충격적 사건에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복돋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치료로는 이완요법등 심리상담 등 교육이 동반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가족의 정서적 지지 이것만큼 좋은 치료가 있을까 싶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인의 정서적 지지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에너지를 일으키고 생활에 활력을 일으킨다는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알고 있으니까요. 

정신질환 치료는 꼭해야하고 중요하다는것은 사건(트라우마)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의 발생이 짧게는 일주일 또는 30년 이 후에도 가능하다는 사실 입니다. 통계상으로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못하며 좋은 사회적 관계가 존재하는 경우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의 정서적 지지 그리고 용기를 주는말 그리고 공동체 에서의 사회활동을 통한 관계 맺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타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가 그 어떤 정신과 치료보다 좋은 약이 되는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건방진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말이라도 이렇게 하고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해가 뜹니다. 평생 이 시간에 해는 뜰 것입니다. 자 오늘의 해는 활기차고 의미있게 부여를 하고 화이팅 해봅시다!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하면 세상은 그렇게 되는 것이 니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힘내십시다!